2023년 황저우 아시안 게임이 9월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렸습니다.
이번에 클라이밍 종목에 우리나라의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짬날때마다 챙겨보기도 하고 영상도 보기도했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말 멋있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을 글에 담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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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저우 아시안게임 클라이밍 콤바인(리드클라이밍, 볼더링) 부문에서
은메달!!(이도현 선수, 서채현 선수)
콤바인 부문(남자)
콤바인 부문(남자)에서는 우리나라 선수인 이도현 선수와 천종원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특히 이도현 선수는 콤바인 부문 준결승에서 200점 만점을 달성하며 결승에 올라
한국 클라이밍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습니다.
이도현 선수는 기상악화라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볼더링 64.6점, 리드 54.1점으로 놀라운 성적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천종원 선수는 볼더링의 황제답게 볼더링은 69.1점인 고점을 따냈지만
리드 16점을 받아 3위 선수와의 2점차로 아쉽게 4위를 기록했습니다.
콤바인 부문(여자)
콤바인 부문(여자)의 경우 사솔 선수와 서채현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준결승에서 서채현 선수는 1위인 일본의 모리 아이 선수와 동점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기상악화로 클라이밍 콤바인 부문 경기의 결승이 취소!!! 되었고,
결국 예선 성적을 반영해 만들어진 순위에 따라 은메달…
개인적으로는 결승을 해보지 못하고 2위가 결정된 것이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스피드클라이밍 부문 동메달!!
여자 선수분들(노희주 선수, 정지민 선수, 최나우 선수)은 3,4위 순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며 멋진 동메달을 따냈고
남자 선수분들(이승범 선수, 이용수 선수, 정용준 선수)들은 3,4위 순위 결정전에서
싱가포르를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며 아름다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결론
멋진 일이 많았던 만큼 날씨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아쉬움이 큰 항저우 아시안게임
좋은 경험과 아쉬움들이 모두에게 거름이 되어 우리나라의 클라이밍이 발전하고
앞으로도 모든 선수분들이 활약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클라이밍 종목 뿐만 아니라 나라를 빛내주시고
끝없는 노력을 보여주신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모든 선수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