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르프리크 소개
오늘은 맛집 성수 르프리크를 소개하려고합니다.
클라이밍파크에서 클라이밍을 한 뒤 배는 고픈데..밥은 안땡기고 그래서 햄버거 맛집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클라이핑파크에서 5분~10분 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열심히 클라이밍을 하고…터덜터덜 걸어갔는데요.
실내가 엄청 시원하고 약간 어둑어둑해서 고급햄버거집 느낌이 강하게 났습니다.
이것은 성수 르프리크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버거인 내슈빌 핫 치킨 버거, 스페셜 버거, 각종 사이드 메뉴들이 보입니다.
저희들은 3명이서 스페셜버거 1개, 내슈빌버거2개와 사이드 메뉴인 알감자 튀김, 가지튀김을 시켰습니다.
배가 고파서….메뉴를 5개나 시키고 말았습니다….하하..
수제버거라 그런가 메뉴가 나오는데 꽤나 오래걸립니다.
옆에 작게 스페셜이라고 써진 메뉴들은 매주 바뀌는 메뉴같았습니다.
!! 내슈빌 핫 치킨버거입니다. 보기만 해도 튀김이 엄청크고 바삭해보입니다.
저게 옆으로 찍어서 작아보이긴 한데 실제로 본 사진은 밑의 사진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엄청 위쪽으로 길죠?? 그만큼 대단합니다…잡아서 베어먹기는 쪼금 힘들만큼 큰 햄버거입니다.
그치만 한입 베어물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과장 안섞고 지금까지 먹은 치킨버거중에는 가장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치킨패티도 엄청 바삭바삭하고 1단계로 시켰는데도 적당히 매콤합니다.
특히 저기있는 통채로 들어간 피클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느끼함을 싹 잡아주면서 치킨패티의 맛을 더 잘느끼게 도와주는 역할이였습니다.
다음은 스페셜버거입니다.
시그니처버거를 너무 맛있게 먹었던지라 스페셜버거는 더욱 기대가 됐습니다.
비주얼부터…. 내슈빌 핫 치킨버거는 그래도 햄버거 같은 모양새는 갖추고 있었는데
스페셜버거는 햄버거가 아니라 요리같은 느낌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위에 빵을 덮지않으면 뭔가 요리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많이해서그런가 생각보다 맛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빵을 빼고 먹으면 맛있긴한데 햄버거는 아닌느낌?
마치 다른 요리를 억지로 햄버거로 만든 것같은 기분이 강하게 났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저는 시그니쳐버거를 시켜먹을 것같습니다.
사이드 사진은 알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찍지는 못했습니다만…..굉장히 맛있습니다.
만약 가지볶음과 알감자튀김 중 한 개만 시켜야한다면 꼭!! 알감자 튀김으로 시켜드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르프리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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