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클라임 레벨업 강습 다섯 번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더클라임 레벨업 강습 다섯 번째 강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이번 강의에서는 레이백과 게스통 기술을 배웠답니다.
레이백 기술
레이백 기술은 손으로 당기는 힘과 발로 밀어주는 힘으로
무게를 지탱하며 균형을 이루는 기술이에요.
코어의 힘을 이용해 벽 바깥쪽으로 회전하려는 힘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해요.
게스통 기술
게스통 기술은 새끼손가락이 위로 가도록 홀드를 잡은 상태에서
어깨 힘을 이용하여 버티거나 밀어서 다음 홀드로 나아가는 동작이에요.
많은 루트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라서 따로 이름이 있을 줄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클라이밍 레이백 기술
레이백 기술을 설명하는 사진이에요. 손으로 당기고 발로 밀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주로 손, 발 홀드가 기울어서 일자로 나열되어 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요,
높은 난이도로 갈수록 코어의 힘이 중요한 기술이에요.
발바닥은 기울어진 홀드와 수직이 되게 밟아야 하고,
팔과 다리를 쭉 편 상태를 유지하며 다음 홀드로 나아갈 때 팔을 굽혀 나아가 줘야 해요.
팔과 다리를 너무 많이 굽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팔의 힘이 빨리 소진될 수 있어요.
힘의 세기보다는 밸런스가 중요한 기술이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
클라이밍 게스통 기술
게스통 기술을 설명하는 사진이에요. 새끼손가락이 위로 가도록 홀드를 잡고 있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방향으로 힘을 주어 버티거나 다음 홀드로 나아갈 수 있는 기술이에요.
이때 팔꿈치가 위로 올라가면 어깨에 걸리는 힘이 강해지고 잘못된 방향으로 힘이 실릴 수 있어요.
따라서 위쪽에 있는 홀드로 가더라도 팔꿈치를 아래로 내리고
몸을 벽 쪽으로 붙이듯이 당겨서 진행해야 해요.
또한 좌우로 이동하는 경우, 다음 홀드를 잡기 전까지는 몸의 무게 중심을 원래 쥐고 있던 홀드 쪽에 유지하고
다음 홀드를 완전히 잡은 후 천천히 이동해야 해요.
왼손은 왼쪽으로, 오른손은 오른쪽으로 힘을 주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몸의 무게 중심을 옮길 경우 몸이 회전하는 힘을 버티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
결론
이번 시간에는 레이백과 게스통을 배웠어요.
항상 사용하던 기술이지만, 주의할 점과 정확한 자세, 힘주는 방향을 알게 되니
이 기술을 사용할 때 하나하나 더 신경 쓰게 되네요.
다음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클라이밍 실력을 키워봐요!
더클라임 레벨업 강습 세 번째 / 아웃사이드 스텝 2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