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시이도 오코노미 삼성역점에 왔습니다!

예약조차 힘들다는 그 골라먹는 삼성역 오마카세 맛집 입니다.

기념일도 겹치고 잠실숲 클라이밍도 가는김에 예약해서 들려봤는데요

삼성역 맛집 스시이도 오코노미 바로 리뷰하겠습니다.

삼성역과 무척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지하라서 찾는데 조금 오래걸리기도 했구,

들어가면 여기가 맞나…? 싶은데 맞으니까 내려가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미리 들어가서 기다리는게 불가하니 시간 딱 맞춰서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KakaoTalk 20231023 183154822 01

메뉴판이고 총 2장이 나옵니다.

따라서 한번 쓱 먹어보고 추가할꺼 다시해서 내시면 알아서 만들어주십니다.

바로바로 나오는 것이아니라 메뉴를 보고 모든 재료를 준비하시고

차례차례 만들어 주십니다.

스시이도 오코노미 메뉴

상차림 비에 포함된 계란찜과 굴요리입니다.

계란찜은 호불호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맛이었구

굴 요리는 굴의 비린 맛을 잡긴 했지만 맛있다..?는 모르겠었던 요리였습니다.

굴을 좋아하는 사람은 향이없어서 서운하고, 굴을 싫어하는 사람은 굳이 굴을..? 싶었던 맛이었습니다.

위줄 부터 순서대로, 왼쪽에서 오른쪽 순으로

우니, 금태, 전어

연어알, 교쿠, 고등어봉초밥(6피스)

참치뱃살, 줄무늬전갱이, 아나고

전갱이, 참치 붉은살, 어린 황돔

스시이도 오코노미

금태 밥 입니다.

기억에 남는 초밥들

가장 기억에 남는 메뉴 줄무늬 전갱이, 금태 밥, 고등어 봉초밥, 아나고 였습니다.

줄무늬 전갱이

줄무늬 전갱이는 먹자마자 입안 가득들어오는 고소한 기름의 맛과 식감이 어우러져서 기억에 남습니다.

금태 밥

금태 밥 이거 1만 6천원에 이거 밖에 안나온다고 생각했던 메뉴지만

상상 이상으로 담백한 맛이 느껴져서 하나 더 시켜서 먹을뻔 했습니다.(배불러서 더 못시켰음)

고등어 봉초밥

고등어 봉초밥 간이 강한 밥으로 만든 고등어 봉초밥이였습니다.

고등어 회를 쌈싸먹는 것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화려한 맛이었습니다.

여자친구과 각 한 줄씩 시키려고 했으나, 셰프님이 이거 배부르실 것같다고 말리셔서

하나만 시켰던 메뉴입니다….ㅎ[실제로 배불러서 2개 시켰으면 못먹을 뻔…]

아나고

아나고는 저는 안먹어봤는데 여자친구가 시켜서 먹고 너무 맛있었다고 이틀정도 내리 얘기하길래

다음에 가면 꼭 시켜먹어봐야겠다 싶은 초밥이였습니다.(여자친구는 다음달껄로 바로 한번더 예약했습니다…)

메뉴 총평

전체적으로 1인당 풍족하게 먹으면 8~10만원 정도 사이에서 결정나는 금액대 인것같습니다.

맛은 10만원대 오마카세 중에서 상위 5프로안에 들지않나 싶은 고급스러운 맛이였습니다.

물론 우니나 연어알 같은 경우 엄청 풍족한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다른 초밥들과 샤리 종류에서 충분한 퀄리티의 초밥들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인분들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 방문하셔도 좋은 오마카세 집이였습니다.

저도 예약성공하면 한번 더 방문할 가치가 있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하시면 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