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줄성수 후기

오늘은 기념일이라 성수에서 스테이크를 먹고싶어서 캐치테이블을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스케줄성수라는 곳을 찾아 예약해서 들어가봤습니다.

알고보니 엄청 유명한 스케줄청담이라는 가게와 같은 브랜드더라구요

이름만 비슷하게 지은 가게인줄 알았는데 같은브랜드인걸 보고 움찔했지만

바아로 예약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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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성수 메뉴판입니다.

은근 전부 가격대가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메뉴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되기때문에 간편했습니다.

저는 2명이서 갔던거라 세트메뉴를 시킬까 했지만

아쉽게도… 스테이크가 포함되지않아서 단일메뉴로 각가 주문했습니다.

저는 라자냐하고 스테이크를 주문했고 점심때 갔는데도

음식점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밤에오면 진짜 이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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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성수

스테이크는 미디엄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 자체에서 나오는 고기의 풍미는 향이 약해서 아쉬웠지만

식감도 아주 부드러웠고 소스와 잘어울려서 맛있었습니다.

라자냐!! 사실 라자냐라는 음식에 대한 기대를 안해서 혼자가면 잘 안시키는 메뉴인데

이번에 같이가서 시켰더니 생각보다 진짜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와 라자냐중 고르라고하면 라자냐를 골랐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 라자냐였습니다.

결론

오늘도 스케줄성수에서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고왔습니다.

저번에 성수에 갔을 때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으러갔었는데

이번에는 기념일이어서 특별한 음식은 먹으려고 방문했습니다.

비록 음식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특별한 날 연인이나 친구분들과 같이가시면 정말 좋을만한 음식점이였습니다.

많은 음식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라자냐, 스테이크 둘다 맛있었고 음식이 나오는 데는 조금 걸렸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자리는 어디를 앉아도 분위기가 좋아서 원하는 공간에 앉으면 되지만

낮에 테라스 자리에 앉을 경우 주변 차소리 등 때문에 시끄러울수 있으니 참고해서 자리를 선택해주시면 될 것같습니다.

혹시 드시고 클라이밍을 하실 분은 근처에 클라이밍파크가 있으니 한번 둘러보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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