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치킨 후기-어거스트 치킨

양재역 치킨맛집-어거스트 치킨

더클라임 양재점을 가서 모든 기력을 쏟아부은 채로 터덜터덜..양재역 맛집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공복으로 클라이밍을 한 상태라 혼이 빠져 든든한 맛집을 찾아보던때

눈에 들어온 치킨 맛집 어거스트 치킨이였다.

양재역과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어 먹고 바로 지하철역으로 가기 좋기도 하고

평점도 좋은편이라 바로 선택해서 치킨집으로 들어갔다.

어거스트 치킨의 첫 인상은 문은 오른쪽에 노란색 큰 문인데 뭔가 굉장히 웅장했다.

마치 톰과제리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고 안으로 긴장하며 들어갔다.

늦은 점심(3시~3시쯤..?)때에 방문해서 그런가 사람은 텅 비어있었지만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분위기가 있었다.

더운 여름 방문했는데도 엄청 시원해서 쾌적한 기분으로 음식을 고를 수 있었다.

어거스트 치킨 메뉴보기 << 메뉴판 찍는 것을 깜빡했다…ㅎ

내가 시킨 치킨은 1.4k 3가지 맛을 고를 수 있는 치킨을 시켰다.

3~4인분 정도라고 하셨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서 음..괜찮을까? 하고 시켰는데

엄청..남았다…3~4인분이 맞는 것 같았다.

맛은 특별한 치킨 맛은 아니였지만 다른 프렌차이즈 치킨 맛들과 비교 했을 때 꿀리는 맛은 아니였다.

비록 클라이밍을한 직후 였기 때문에 꼬질꼬질했지만

맥주도 엄청 시원했고 낮 술이었던 것 만큼 기분 좋게 마실 수 있었다.

가격도 엄청 저렴했고 다시 더클라임 양재점에 들린다면 또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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