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화 냄새 없애는 꿀팁 5가지-세탁 및 냄새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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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화 냄새 없애는 꿀 팁

클라이밍화를 신다 보면 간혹 냄새 때문에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

뭔가…신고 벗을 때 눈치가 보이던가, 암벽화를 벗고 있기가 조금 애매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오늘은 클라이밍화 냄새를 빼고 예방하는 여러가지 팁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가장 대표적이고 쉬운 방법인 그랜즈레미디 가루 입니다.

일명 할머니 가루라고도 불리는 이 가루를 뿌리면 냄새가 잘 제거되고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한 2달 정도 사용했었는데 엄청 버라이어티한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나 효과적이었습니다.

클라이밍을 다 하고난 후 살짝 톡톡만 해주면 되니 가장 간편하게 냄새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냄새 완벽하게 해결! 이라고 말할정도로 냄새가 안나지는 않습니다….ㅎ

사실 클라이밍화에서 냄새를 안나게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땀이 찬 상태로 클라이밍화를 오래 신고있지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클라이밍장에 가자마자 발을 깨끗하게 씻어서

발에 존재하는 여러 오염물질과 땀을 없애고 클라이밍을 해야합니다.

또한 휴식할 때 귀찮아서 암벽화를 벗지않는 사람이 많지만 땀이 찬 상태로 신고 있는 것은

발 건강에도 좋지않고 냄새도 유발하기 때문에 휴식할 때는 암벽화를 벗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써 쿰쿰한 냄새가 나고 있어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락스로 세탁을 해야합니다.

제가 가끔 사용하는 방법을 말로 풀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한 동이정도 받은 후 락스를 종이컵 반 컵 정도 넣고 암벽화를 30분정도 넣어놓습니다.

그 후 안 쓰는 솔로 암벽화를 이리저리 열심히 닦아 준 후 자연 바람에 건조 시켜서 세탁합니다.

건조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꼭 완벽하게 마를 때까지 건조 시켜주셔야 합니다.

간혹 클라이밍장에서 파는 것을 볼 수있는 스멜웰 탈취방향제 입니다.

할머니 가루보다는 가격대가 있지만 탈취제 및 습기에 효과적인 성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클라이밍뿐만 아니라 여러운동에서 탈취제로 쓰이는 브랜드라고하니

한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지금까지 클라이밍화 냄새 없애는 꿀팁을 찾아봤습니다.

모두 냄새로 고통받지말고 안전하게 즐클하시길 바랍니다!